기대 이하일까봐 미루고 미뤄왔다가 결국엔 봐버린 2046...
자기 영화에 대한 지독한 오마주!!!
4년만에 돌아온 그에게선...
오마주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똑같은 음악과 어느영화에서나 본 반복적인 이야기들.
(하나도 신선할것 없는내용들!
그리고 똑같은 내용이라도
그의 영화가 주는 독특한 매력이 전혀 없는.
아비정전,타락천사,중경삼림,동사서독의 그는
사라졌다.)
이젠 그의 영화에서는 들을것도 볼것도 없다.
단지 삼류영화라는 현실만이...
유명배우로도 매울수 없는 영화 곳곳의
이상함과 어설픔......
과연 왕가위는 공백기간 동안 무엇을 한 것일까??
아님 .. 의도적인 은퇴선언인가?
뒤로가는 이야기와 내용에
정말 많이많이 실망했다.
(그리고! 이노센스좀 쫓아 하지 마라.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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