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에 당첨되서 친구와 함께 영화관람을 했다.
영화줄거리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없이 이층앞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가 영화는 시작되었다.
프랑스 영화 특유의 어두운 화면과 음산한 장면을 보고
친구와 난 "에어리언류의 sf영화가봐""공포영화가봐"둘다 큰목소리로...
서로의 의견을 내놓았고 공포영화면 같이 극장을 뜨자는데 합의하였다~~;
(둘다 무서움이 많은 관계로 울둘다 절대 공포영화 안봄.....)
우리 대화를 듣고 있던 아이들이 얼마나 비웃었을지 짐작이 간다...앗.....창피--;
고로, 둘다 틀렸다--;....
공포영화두 혹은 sf영화두 아니었다.
다중인격장애를 겪고 있는 한소녀의 이야기로 그럭저럭 시간을 떼우다 보니
결말의 순간이 다가왔고......반전 정말 죽음이다....
스릴러영화를 별로 안좋아하는 관계로 비교할만한 영화를 못찾겠구....ㅋㅋ
암튼 반전때문에 끝에서 관객들 혀를 내둘르는 것 같았다...하나하나
자세히 살피지 못했지만-..-
반전을 야그하고 싶어 입이 간질간질하지만 아직 개봉도 안한 영화 스포일러
띄워다가 칼침맞을까 두려워서 걍 입 다문다-,,-
프랑스영화에 대한 선입견도 깰수있었고 암튼 재미나게 보구 걍추하고 싶다!!!!!
p.s 레옹아저씨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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