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두려움과 떨림>이란 작품으로 국내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이는 그녀는 가녀린 외모의 소유자이지만 그 작은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거대한 에너지는 대표적인 프랑스의 연기파 배우인 이자벨 위페르를 연상시킬 정도로 강렬하다. 이미 자국 내에선 세자르 영화제 주연 및 조연 여우상을 모두 석권하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그녀는 앞으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연기파 여배우중 하나이다. <라비앙로즈>에서는 어려웠던 시절부터 세계적인 가수가 될 때까지 에디트 삐아프와 항상 함께하며 가족과 같은 존재가 된 ‘모몬느’로 나온다.
- Filmograpy – <두려움과 떨림>/< Fear and Trembl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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