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속의 지우개..
나는 멜로라는 장르에 대해서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멜로라는 장르는
별로 즐겨보지 않았다..
하지만 내 머리속의 지우개는 주변의 추천과, 손예진과
정우성이라는 배우에 대한
호감때문에 보았다...
그 결과 나의 선택은 결코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었다..
이 영화로 인해서 나에 대한
멜로의 편견이랄까 ? ..
그런것들이 조금이나마 없어진것같았다..
그리고 영화상에서 보여주는 예븐화면들과
같은 남자가 봐도 멋있는 정우성.. 그리고 정우성이
손예진이 남긴 편지를 읽으면서 우는 장면..
예고편에서도 보기는 했지만은
찡한 장면 이었던것같다...
다만 이 영화가 내용상으로는 슬프긴 했지만
나로서는 눈물을 얻고싶은 영화였는데
눈물을 얻지 못한점이 아쉽다.^^
개인적인 별점은 5점만점중<4.5>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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