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란 마음 한구석에 방한칸 내주는 거래...
너무나도 머리속에 남는 대사가 참 많더군요.
기억이 지워져도 내가 기억하고 있으니까 괜찮타고 하는 철수...
다시금 수진이 기억이 돌아왔을때 철수를 곁을 떠나지만 철수가 하지 못한 한마디를 하기 위해 수진을 찾아갑니다.
그 한마디 아직까지 하지 못한 그 한마디 그 소리를 들었을대 눈물이 나더군요...
제 눈에 말입니다.
오랫만에 참 잼있는 영화 봤습니다.
제가 멜로 드라마 좋아하는데 정우성도 너무 멋있게 나오고 손예진은 너무 이쁘게 나오고 둘이 너무 잘 어울여서 셈 나더군요.
정우성이 양복을 입고 나올때는 삼성카드 CF가 생각이나더군요..ㅋㅋㅋ
아직 수진이 걸렸던 병이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나질 안치만 새로운 소재도 좋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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