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기대하고 갔던 영화였는데 정말 실망했답니다-.-
3류 싸구려 로맨틱 코메디물이었어요. 그나마 피어스 브로스넌과 줄리안 무어가
주인공이라는 것에 혹해서 갔지 스토리도 너무 허접했고 어이없었어요. 쩝..
줄리안 무어가 특히나 이혼 변호사 역할에 영 아니더군요..피어스 브로스넌도
샤프한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지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