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비스트에서 당첨된 미로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프랑스영화라 어떨까 걱정이 되었었는데, 미로 영화. 강추하고 싶어요.
저는 이런 스타일의 영화를 좋아하기에 그런지 몰라도 미로 영화는 재미있고 추리적이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클로드, 마티아스, 브레낙 모든 연기자들의 연기가 정말 스토리를 잘 구성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대사하나하나를 신경써서 들으면 마지막에 아아아아! 하는 소리가 나오게 이야기는 차곡차곡 맞춰지는
기분이였습니다.
이런스타일의 영화를 봤었기에, 비슷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사실 많이 다른편인듯 생각듭니다..
미로, 처음에 시작되는 지문이 왜 지문인지 알듯하고, 뭔가 모여지는듯하는 구성또한 역시나 감탄사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신화에서 비롯된 이야기들이 나중에는 역할로 또 이어지는,..
미로 영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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