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를 보았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보고싶지않았던 영화였지만, 혹시나 하면서 빌려보았다.
본 결과는 기대이상이었다.
국가안보국(NSA)라는 엄청난 권력을 가진 기관에 의해서 제거될 위기한 처한 한 평범한 변호사와 그리고 그를 잡으려고 그의 옛날 사생활을 침해해서 들춰내어서 사회로부터 고립시키려고 하는 국가안보국 요원들의 모습은 이영화의 긴장감을 더 느끼게 해주었다.
감독을 알아봤더니 세상에 그는 그 유명하신 리들리 스코트 감독의 동생이 아닌가?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영화인 크림슨 타이드의 감독도 리들리 스코트감독의 동생인 토니 스코트가 했다는 것을 알고는 무척 놀랐다.
아무튼 오랜만에 스릴 넘치고 박진감 넘치는 영화 한편을 본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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