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 속의 지우개.,...
너무 보고 싶어서 시사회를 보러 갔는데......
정우성 그 남자의 사랑은 현실에서도 존재할까요?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결혼도 한번 해 볼만 한거 겠죠
사랑하는 사람을 잊어버린다는 것은 너무 슬퍼요
손수건을 가져가면서도 설마 울겠어 했는데 나도 모르게 눈에서 눈물이 나더군요
행복했던일,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기억을 잊어가는 그녀옆에서 그 기억을 조금이라도 더 연장시키려는 그의 노력이 너무 눈물겨웠어요
만약 나라면 사랑하는 그 사람 겯을 지킬수 있을까하는 심각한 고민을 하게 만든 영화였어요
정말 이 가을에 어룰리는 슬프지만 마음 따뜻해지는 영화였어요
이 11월에는 좋은 일만 생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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