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당첨으로 보러 갔었던 영화..
오랜 기다림의 영화였었는데 시사회에 당첨되서 먼저 보게됐다.
아무 생각하지 말고 아무것도 듣지 말고 정말 자기 자신이 이 영화를 보고 싶다고 하신다면
가서 보셔도 무난할듯 싶네요..
머리속에 지우개가 있다는 표현..
사랑하는 사람과의 기억이 지워져 간다고 생각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울까 생각이 들었던 영화였다.
어떻게 느끼는지 어떻게 판단할지는 영화를 보고 나서 느끼겠지만
정말 마음 편히 사랑하는 연인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본다면 더욱 갚진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영화를 보며 옆에있는 애인의 손을 꼭 잡게 했던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정우성과 손예진의 연기력.
다소 어설플 듯 하면서 그 속에 묻혀있는 연기력에 다시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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