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감동감동..대감동!!!!!!!!!!!!!! 몹시 보고싶었던 영화였다..보고 반한영화.. 오늘까지 CGV에서 상영한다는 말에 한걸음에 달려갔다.. 꼭 보고싶던 영화라서 영화관에서 보고싶었다.. 놓치면 안돼를 외치며 보았던 영화. 역시..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랄까.. 철없은 십대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진지하게 서로를 향해있는 사랑. 그사랑이 떠나간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랑. 잊어버리려고 도망친 현실안에서 다시 다가오는 사랑.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혼자가 아닌 사랑. 가슴아프면서 애절한 사랑이 시작을 이루고 있었다. 정말 이렇게 반한 영화는 없었던것같다. 잔잔하면서도 태풍처럼 다가오는 따뜻함을 동반한 슬픔이랄까... 대단해 대단해.. 너무 감동이라서 영화가 끝나고 노래가 끝날때까지 한참을 앉아있었다. 노래까지 번역되어서 나왔던데..OST사고 말리라!! 심각하게 버닝되어버려서 영화관을 나왔다.. 아아아~~~역시 너무 좋다..이 영화.. 집에 비디오라도 있으면 소장하고 픈... 안본사람들!! 어디 막 내리지 않은 곳을 찾아서 보던가.. 아님 비디오라도...꼭 보길 바라는 영화! 적극 추천!!! 예고편으로 내용을 어느정도 숙지하고 갔건만.. 그럼에도 보고 또 보고픈 영화.. 별 다섯개 만점에 다섯개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