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기대는 안했지만 생각보다도 너무 지루하고 진부하고 재미없는 영화였다....
사이사이 등장하는 조연들의 연기도 어색했고
도대체 어디서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려야할지 알수 없었던 영화다....
아무리 영화라지만 너무 우연성이 많았다....
특히 의사의 부인도 알츠하이머 병에 걸렸다는 너무 의도적인 설정도.....ㅡ.,ㅡ;
주연 배우들도 그 전의 연기의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눈물 흘리는 연기외에는 볼게 없었다...
정우성과 손예진을 좋하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영화 자체로는 별로 다른 사람에게 권해줄수 없을것 같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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