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4월 이야기"등을 연출했던 이와이 슌지 감독의 신작 "하나와 앨리스"를 보았다.
주연에는 "리터너"에 출연했던 스즈키 안 과 "릴리 슈슈의 모든것"에 출연했던 아오이 유우 가 맡았다.
개인적으로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를 다 보긴했지만.. 쉽게 이해되면서 재미있었던 영화로만 친다면
"릴리 슈슈의 모든것" 이후 새롭게 내놓은 이번 "하나와 앨리스" 가 "레브레터" 와 "4월 이야기" 처럼
아름다운 영상과 순정만화를 보는 듯한 풋풋하면서도 엉뚱한 상황 전개로 웃음을 만드는 부분에서는 같은 맥락이라 생각되어진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를 기다렸던 분들에게는 괜찮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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