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필름즈","오늘의 사건"을 연출했던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보았다.
개인적으로 원작 소설은 읽어 보지는 못했지만.. TV 11부작을 보고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TV 와 영화는 약간의 상황설정을 바꾸어서 만들어졌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TV 11부작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배우들의 연기나 드라마의 분위기가 영화의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더 감동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