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배우 기무라 다쿠야의 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한 영화..이 배우의 작품을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 기무라 다쿠야가 일본에서 오랫동안 명성을 유지할수 있었던 이유를 이 영화에서 알 수 있었다.사랑에 빠진 행복한 남자와 사랑을 잃어버리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까지 너무나 완벽하게 소화한 그...그는 자신이 배우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연기한고 한다.여직원의 추천으로 본 기무라 다쿠야의 작품에서 반해 캐스팅한 왕가위감독의 안목도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