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위 감독이 4년만에 내놓은 〈2046〉
역시 양가위 답다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는 그런 영화 인것 같아요~
양가위의 특유한 색채가 그대로 묻어 있는 이 영화는
양가위 감독의 영화를 기다리신 분들이라면 꼭 보시길 바래요~ ^-^
사랑이 흔해 빠진것처럼 폄하 되고
사랑이란 말이 난무하는 지금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 하게끔 하는 그런 영화인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베드신이 나오는 영화를 잘 보지 않는데
양가위는 자신만의 탁월한 영상미로 양조위와 장쯔이의 베드신을
아름답고도 섬세하게 표현 한것 같습니다 ^-^
양가위만의 독특하고 질감있는 영상, 그리고 테마마다 잘 어우러진 음악,
화려한 캐스팅과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
무엇하나 빠지는 게 없는 영화인것 같아요~
생각없는 보는 영화에 질린 분들이라면 이 영화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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