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소개 세계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는 어떤 영화인가? 베스트 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너무도 감성적인 면을 부각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사실 첫사랑과 불치병이라는 진부한 소재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을 하였으나 다소 지루함을 느낄정도로 잔잔하면서 슬프게 그려진다 애틋한 멜로드라마로 탄생시킨것은 감독의 세련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기 때문일 것이다 배우들은 감정을 지나치게 오버하지도 그렇다고 절제로만이 아닌 깔끔한 감정처리를 보여준점은 높이 사고 싶다 또한 영화는 옛 향수를 적당히 조절!! 관객에게 추억의 첫사랑이란 것을 공감하게 만든 것이 보인다 워크맨과 카세트 테이프, 심야방송과 사연이 담긴 엽서는 우리의 지난 시절을 떠올리려는 소품들이 아니였을까? 나에게는 그다지 다가오지 않는 세중사!! 길면서 지루했지만 영상미와 열연이 돋보인 영화가 아닐까 싶다
영화의 감독 감독은 누구이며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가? 유키사다 이사오감독이 첫사랑의 애틋한 멜로드라마를 만들었다 그만의 세련된 연출로 진부한 멜로영화라는 탈을 벗고 세련미를 갖추게 만든점은 관객에게 어필할수 있는 점이 아닐까? 덕분에 맞닥뜨리게 되는 비극은 감정의 과잉상태를 막고 아름다우면서 슬픈 사진 한장을 보는 듯한 영화로 남는다 주인공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호주의 대표적인 에어즈락의 울루루의 영상이 멋지게 위크맨을 들으면서 올라가는 엔딩을 보면서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되세겨 볼려는 계입된 의도가 아니였나 싶다
영화의 배우 배우는 누가 나오면 어떤 연기를 보여주는가? 이 영화의 일본에서의 성공은 원작의 완성도도 있겠지만 더 큰 요인은 배우들의 열연이 아니였는가 싶다 사쿠타로역의 오사와 타카오는 첫사랑을 잃어버리고 살다가 우연찮은 기회로 자신의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연기를 감정의 절제와 폭발등으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리츠코역에 시바사키 코우는 착신아리에서의 공포에 떠는 연기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의 첫사랑을 더듬게 해주는 역할로 나와 다소 절제된 연기르 보여준다 아키역에 나가사와 마사미로 사쿠와의 아름다운 첫사랑을 깨끗한 연기로 보여주고 비극적인 요소를 복선으로 주는 그런 역을 무난히 소화해 낸듯하다 바로 이런 연기들이 관객에게 다가온 이유일듯 싶다
영화의 내용 내용은 어떠했는가? 사쿠타로는 첫사랑에 대한 기억은 없다 현재 그에게 중욘한 것은 같은 고향 출신 리프코와의 결혼 준비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리츠코는 짐 정리중에 오래된 카세트 테이프를 찾은 후 편지만을 남긴채 고향 시코쿠로 내려간다 그녀를 따라 간 사쿠타로는 첫사랑 아키에 대한 추억에 잠긴다 고등학교 2학년의 눈부신 여름에 사쿠와 아키는 만났다 수줍은 사쿠와 발랄한 아키는 첫사랑의 풋풋함에 빠진다 하지만 아키가 백혈병으로 쓰러지고 그녀의 마지막 소원인 호주의 울랄라에 가기위해 공항을 향한다 과연 첫사랑의 불치병!! 아름다운영상에 슬픈이야기라고 말하고 싶다
영화의 마무리 이 영화를 보자면 러브레터와 유사점이면서 차이점을 볼수 있다 러브레터에서 사랑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편지라면 이 영화는 워크맨이고 사랑의 아픔과 치유를 경험하는 곳이 눈쌓인 산의 풍경이었다면 이곳은 태풍이 몰아치는 바닷가인것이다 나머지 점이 흡사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세중사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보여준 사랑이야기임에는 틀림 없다 그래서 많은 이들에게 눈물을 보일줄 모르나 너무 루즈한 스토리 전개 자주 반복되는 회상과 현재의 겹침이 지루함을 만들수도 있음은 보인다 하지만 첫사랑이란 주제를 아름답지만 슬픈 영화로 남을듯 싶다 개인적 별점은 5개중 3개반을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