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M.나이트 샤말란이란 감독은 식스센스로 인해 내 머리에, 아니 세계의 영화팬의 머리에 깊이 박혀버렸을 것이다. 하지만, 솔직히 감독의 영화가 매번 개봉될때마다 많은 관객이 기대를 하고, 또 많이들 영화를 봤고, 나또한 항상, 매번 기대를 했지만, 본적은 없었던것을 회상하게 된다.. 그때마다 들리는 보이는 반응은 대체로 영화가 영 아니다란 평이 대부분이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난 직접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다. 이제 곧 스크린에서 내려올즈음이 되었기에 지금이 아니면 안되겠다 싶어 기어코 보고야 말았다(2004.10.11 센트럴6 조조) 결과는 ''영아니지 않던데~~''였다. 분명 식스센스를 보고나올때의 그 기분과는 많이 다른것은 분명하나, 저~ 인도나라 사람이 그 치열한 미국이란 나라의 헐리웃에서 최고의 몸값(편당 2천만달러정도 된다지.. 반지의 제왕의 피터잭슨정도만이 받는다는...)을 왜 받고 있는지 나는 조금은 알것 같았다. 차별이고, 유일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M.나이트 샤말란만의 차별성, 유일성. 비슷한 스릴러들과는 분명 뭔가 달랐다. 반전이라고들 하는 결말이 설사 허무한면이 있기도 했으나, 그 결말이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관객은 숨죽이며 영화를 보지 않았을까 싶다. 예고편도 잘만드는것 같구. 나머지 안봤던 영화도 DVD로 볼 기회를 만들어 봐야겠다른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영화를 보신분들중에 M.나이트샤말란 감독이 이 영화에 출연한 장면을 기억하실런지... 난 그러한 발상에 무척 유쾌했다. 아이비라는 맹인 소녀가 담을 넘어 건넌마을(Town)을 왔을때, 공원관리사를 만났고, 그 이후에 아이비가 부탁한 약을 가지러 공원 사무실에 갔을때 등지고 있던 고참 경비원. 얼굴은 한번도 나오지 않았지만, 그 고참이 샤말란감독이었다. 어떻게 알았냐구? 쫄다구 경비원이 약을 꺼내려 바닥에 있던 약냉장고(?)를 열때 유리창에 어렴풋이 비친 감독의 얼굴이 나왔거든요.. 대부분 아셨겠지만, 혹시나 놓치신 분들 더 억울하게 해드리려고 알려드립니다...^^ 사실 M.나이트 샤말란이란 감독은 식스센스로 인해 내 머리에, 아니 세계의 영화팬의 머리에 깊이 박혀버렸을 것이다. 하지만, 솔직히 감독의 영화가 매번 개봉될때마다 많은 관객이 기대를 하고, 또 많이들 영화를 봤고, 나또한 항상, 매번 기대를 했지만, 본적은 없었던것을 회상하게 된다.. 그때마다 들리는 보이는 반응은 대체로 영화가 영 아니다란 평이 대부분이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난 직접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다. 이제 곧 스크린에서 내려올즈음이 되었기에 지금이 아니면 안되겠다 싶어 기어코 보고야 말았다(2004.10.11 센트럴6 조조) 결과는 ''영아니지 않던데~~''였다. 분명 식스센스를 보고나올때의 그 기분과는 많이 다른것은 분명하나, 저~ 인도나라 사람이 그 치열한 미국이란 나라의 헐리웃에서 최고의 몸값(편당 2천만달러정도 된다지.. 반지의 제왕의 피터잭슨정도만이 받는다는...)을 왜 받고 있는지 나는 조금은 알것 같았다. 차별이고, 유일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M.나이트 샤말란만의 차별성, 유일성. 비슷한 스릴러들과는 분명 뭔가 달랐다. 반전이라고들 하는 결말이 설사 허무한면이 있기도 했으나, 그 결말이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관객은 숨죽이며 영화를 보지 않았을까 싶다. 예고편도 잘만드는것 같구. 나머지 안봤던 영화도 DVD로 볼 기회를 만들어 봐야겠다른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영화를 보신분들중에 M.나이트샤말란 감독이 이 영화에 출연한 장면을 기억하실런지... 난 그러한 발상에 무척 유쾌했다. 아이비라는 맹인 소녀가 담을 넘어 건넌마을(Town)을 왔을때, 공원관리사를 만났고, 그 이후에 아이비가 부탁한 약을 가지러 공원 사무실에 갔을때 등지고 있던 고참 경비원. 얼굴은 한번도 나오지 않았지만, 그 고참이 샤말란감독이었다. 어떻게 알았냐구? 쫄다구 경비원이 약을 꺼내려 바닥에 있던 약냉장고(?)를 열때 유리창에 어렴풋이 비친 감독의 얼굴이 나왔거든요.. 대부분 아셨겠지만, 혹시나 놓치신 분들 더 억울하게 해드리려고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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