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로맨틱 코미디 영화 "아저씨 우리 결혼할까요?" 를 보았는데..
우리나라의 어린 신부 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물론 이 영화가 어린 신부 보다 2년 먼저 나온 영화라 표절 시비와는 거리가 멀다.(오해 없기를 바라며..)
이 영화에서 초점을 맞추어서 본다면 정이건 과 채탁연 의 알콩 달콩한 사랑싸움이 이 영화의 백미.
어린 신부를 재미있게 보신 분이라면 재미있을거라 생각된다. 별로 기대안 하고 보았는데 볼만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