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지금은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한 이연걸의 재기작인 <풍운인물>의 시나리오로 영화계에 입문한 그는 그 후 유덕화와 오천련의 비극적 사랑이 담긴 <천장지구>의 시나리오를 통해 정상급 작가로 각광을 받는다. 그 이후에도 양조위, 장학우 주연의 <아비와 아기>, 장국영의 매력이 인상적이었던 <금지옥엽>등 잔잔한 웃음과 사랑이 녹아있는 작품들로 계속 명성을 이어나게 되고 그 후 감독과 시나리오 작업을 병행하며 로맨틱코미디 분야의 재능있는 감독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Filmograpy – <풍운인물>/<천장지구>/<금지옥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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