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대한 간단한 느낌부터 소개하자면...
빌리진..제가본영화중에 상당히 강렬한 느낌을 줬던 영화중 하나가 됐습니다..
발상은 기막히면서 내용은 심플...그러면서도 초중반까지 연속되는 긴장감과함께
영화속 마을속으로 관객을 끌고들어가는듯이 진행되는 영화...
그리고 차례로 밝혀지는 진실에의한 연속 반전효과...
분명 결과는 엄청 단순하고 놀라움만이 남습니다...
분명 이영화를 별루다! 라고 하시는분들은 긴장감을 조성한거에비해
결과가 너무 단순..즉 너무 허무 하기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정말 이영화가 좋은부분은... 주인공의 사랑때문에 가슴깊이 남았어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한 아이비의 행동이 감동적이어서 가슴깊이 남았습니다..
어떻게보면 상당히 심플한 소재를.. 이정도 긴장감과 연속된 반전효과를 만든 감독도
대단한거 같습니다.. 분명 허무할정도로 간단한 이야기지만 관객이 반전을 생각하지 못하게
영화속 마을로 빠져들게 만드는 점이 참 대단한부분같습니다.. 반전효과 자체는
식스센스보다 강렬하진 않지만...영화를 보고난 후의 느낌은 훨씬 강렬한 빌리지 입니다..
그리고 이영화를 보시는 분께 하고싶은말은.. 진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거짓은 영원하지 않기에 진실이 존재할 뿐입니다...
이영화의 반전..결말 보다는 주인공의 사랑을 느끼세요..
주인공의 사랑을 못느끼신분은 반전도..진실도 허무함으로만 다가올뿐이에요..
이영화에서 진정 중요시하는 부분은 거기에 있습니다..
반전도..진실도..주인공의 사랑을위해 존재할뿐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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