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참 낡았고,어설펐다.80년도에 나왔으면 재미있지 않았을까싶다.
이야기 전개도 개연성이 없으며 황당했고,시간여행의 표현도 어설펐다.
보면서 SF영화를 보는건지 중세시대극을 보는건지 헷갈릴 정도로 SF적인
요소보다는 프랑스와 영국의 100년 전쟁이 한창인 중세시대 모습에 많은
공을 들인것같고,아마도 900억이 넘는 대부분의 제작비를 중세시대 세트를
짓는데 투자한것같은데 그마저도 어설픈 감이 있었다.
그나마 영국과 프랑스간의 스펙터클한 전쟁장면이 유일한 볼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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