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만큼 재밌었다.
전편이 빈 디젤의 아웃사이더적인 캐릭터로 인해 약간은 어둡고 비장미같은 분위기가 있었다면,
이번 2편은 전체적인 분위기가 더 신나고 활기차다.스피드와 짜릿함은 물론이고,규모도 커졌다.
화려하고 스타일리쉬한 영상도 뽀대났다.
극장에서 봤으면 더 좋았을것같다.작은 상영관에서 해서 안봤는데 그냥 볼걸 그랬다.1편은 극장에서 봤었는데.
두편다 미국에서는 성공했는데 국내에선 흥행이 영 아니다.3편도 나올것같다.
근데 빈 디젤은 개런티 문제로 '패스트&퓨리어스 2'뿐 아니라 내년 개봉예정인 '트리플X 2'에도 출연하지 않던데,
두 속편에 다 출연했으면 더 획실한 스타로 자리매김할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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