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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 모성애의 한판승부 네임리스
jmsmp 2001-01-06 오전 10:18:00 646   [0]
영화 "네임리스"는 유럽의 스티븐 킹이라 불리는 램시 캠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작품이다.

영화는 5년전 딸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그것도 이미 죽은걸로만 알았던 딸에게서 ... 그러면서 영화는 전개된다. 적절한 사운드와 마치 헐리우드 영화에서 잘 사용하는 수법 갑작스런 사운드로 놀래키는것.. 갑작스런 스틸컷들의 삽입등.. 그런대로 공포와 약간의 미스테리 분위기를 잘 이끌어
간다.

 한 어린 소녀의 시체 발견... 사건의 시작이다. 보통 살인사건과는 다르게 시체의 상태가 마치 정신병자의 소행처럼 보여진다. 딸의 시체임을 알게된 클라우디아... 딸과의 추억에 잠겨있을때 전화 한통이 걸여온다. 다름아닌 죽은 줄로만 알았던 딸에게서 " 엄마, 나야... 나 좀 데려가 줘" ..장난전화 였을까? 아니다 ..그 후로 딸의 전화는 또 걸려온다. 딸이 살았있음을 안 클라우디아. 5년전 딸의 실종사건을 맡았던 형사 마세라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또 거기에 잡지 기자까지 합류해 딸에 관련된 미스테리를
풀어나간다.그러는 와중에 "네임리스" 라는 나치즘을 토대로 한 집단이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된다.

2차대전 당시 유대인들을 대상으로한 생체실험..그것과 딸의 관계.. 엄마인 클라아우디아는 끈질기게 딸을 찾는다. 보이지 않는 세력들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딸을 사랑하는 모성애 하나로 그들과 맞닥 들인다.

그러나 ..여기까지는 그런데로 좋게 볼 수있다. 갑작스런 악마주의 -마치 오멘을 보는 것 처럼- 가 튀어나온다. 별 다른 언급없이 나치에서 어느새 악마를 .. 여기서 클라아우디아의 모성애와 원초적 악마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과연 승자는? ..궁금하시면 한번 보시길... ^^

   [네임리스] - " 엄마 ..나좀 데려가.. 내 안에 악마가 있어.."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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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리스(1999, Los Sin Nom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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