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팻 라이어","라디오","하드볼"등을 연출했던 브라이언 로빈스 감독의 신작 "퍼펙트 스코어"를 보았다.
내용은 대학을 가기위해 시험문제지를 훔치기위해 이런 저런 이유로 모이게된 6명이 시험 문제를
훔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헤프닝에 초점을 맞춘 영화이다.
개인적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스칼렛 요한슨 이 출연해서 보게되었다는..
늘 스칼렛 요한슨 이 출연한 영화를 볼 때마다 느끼지만 묘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야릇한 그런것이 아니고.. 나이에 비해 깊이 있는 연기와 표정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뭐 이번 영화는 그러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서 연기를 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녀만의 스타일로 연기를 했다는..
감독은 우정과 사랑 그리고, 진실된 인생살이에 대해 나름데로 깊이있게 들어가지는 않고 가볍게 이야기를 했지만.. 흥행과는 거리가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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