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날이 되기 전에 본 영화,,, 이틀전이었는데,,,24시간 영화관 MMC이기에,...새벽에 개봉을 했다...어차피 밤새려던 찰나에 기왕 정말 보고 싶었던 여우계단을 보게 되었다. 새벽 1시였다...^^
처음에 여고괴담 세번째 이야기가 나온다길래,,,나름대로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에 실망하였기에,,,무시하고 있었다...허나,,,예고편을 보니 너무도 쉽게 보고 싶어졌다...
이 영화 스토리나 구성은 참으로 평범하다,,,공포영화의 보편적인 요소를 두루 갖추었다...친구간의 갈등,,,1등과 2등의 갈등,,,부와 빈의 갈등,,,그리고 복수,,,등등의 요소들,,, 어렸을 적 공포만화나 소설에서 흔히 봤음직한 내용들이다...
하지만,,,여우계단은 그런 평범한 공포요소를 더 실제적인 공포로 표현하였다...여고괴담1의 공포감과 여고괴담2의 동성이상의 감정을 느끼는 친구들,,,적절히 조화된 것 같다...
요즘은 미스테리 심리공포가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서,,,보여주는 공포나 피가 난자하는 살인마가 등장하는 공포는 오히려 소외 되고 있다...혹 인기가 많더라도,,,억지공포라는 이름하에 비판을 받고 있다...하지만 개인적 소견으로 공포는 시각적 효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그런면에서 여우계단을 혹평하고 싶다...
i) 박한별 아무리 봐도,,,전지현과 많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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