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우드에서 'D'모 사(^^;;)에서 주관했던 연인을 봤슴다..
<영웅> 에 비했을 때 다소 억지스런 면이 없잖아 있었지만
암튼 색깔을 정말 예쁘게 잘 표현했더군여..
전체적으로 꽤 재밌게 봤습니다..
처음부분에서 장쯔이씨가 춤을 추는 장면이 있었는데
김희선 양이 출연해 춤을 췄던 <비천무>가 생각나더군여..
나름대로 이쁘긴 했지만.. - . , -
그리고 그녀의 끈질기다고까지 할 수 있는 생명력에 대해선 다소 짜증이... - . , -
다들 나중엔 너무 어이없어 웃어버리시더라구여...ㅋㅋ
가장 인상적이였던 장면은 마지막 씬에서 '하얀눈밭에 흩뿌려지는 빨간 핏방울들' 이라나고 할까여..
왠지모르게 아름답다고까지 여겨지더군여....^ ^;;;;;;;;;;;;;;;;;;;;
아.. 그리고 가벼운 반전이 있군여.. ^ ^
그러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긴 했지만..
역시 얘기하면 시시할테니.. 이만...........^ ^**
끝으로.. 어제 같이 영화 봐 주셨던 윤순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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