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60'이라고 하는 숫자입니다. 혹시 저를 모르신다고 하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여러분의 삶안에서 '60'이라는 숫자는 아주 가깝게 지내고 있는 숫자인 것 아시죠?.
여러분은 누가 뭐라고 해도 시간속에서 여러분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시간은 60이라는 숫자로 이루어져 한시간은 60분, 1분은 60초라는 것이지요?. 저는 시간안에서 사는 숫자라고 할 수 있죠?.
오늘 제가 이야기를 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관련된 이야기이기도 하니까요?. 모든 것을 '60'이라는 숫자안에서 끝을 보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가브리엘'이라고 하는데 그는 미 마약국이 비자금세탁 프로그램인 '스워드 피쉬'라는 계획에 침투하려고 한다.
그것은 그 계획에 침투해 성국하면 95억달러라는 엄청난 돈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컴퓨터 해커인 '스텐리'를 찾아가 엄청난 제안을 하게 되는데.... 과연 '가브리엘'은 95억달러의 돈을 가질 수 있을 것인가?. 스텐리에게 무슨 제안을 하였을까?.
그것은 여러분이 알아보세요. 해커는 무엇이든 잘 알아내지 않나요?. 이제 여러분은 세계 최고의 해커가 되어보는 일만 남았네요. 물론 저야 여러분께 결과는 알아봐드리겠습니다. 그럴려면 '가브리엘'을 감시해야 하겠죠?.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인사 꾸벅^^;;;
여러분의 시간속의 숫자인 '60'이가...
제가 본 '스워드 피쉬'라는 영화에 대해서 쓴다면........ 우선 그런대로 괜찮게 본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95억의 엄청난 돈을 둘러싼 두뇌 싸움을 통해서 선과악의 이미지를 자연히 표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만약 여러분은 95억달러가 생긴다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아마도 많이 갈등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돈을 가지기위해서 무엇이든 하던지, 안 하던지 물론 각자가 택하는 것이니까요?.
이 영화에서 볼만한 것은 배우들이 펼치는 머리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가브리엘을 맡은 '존 트라볼타'는 어떻게 생각을 하면 연기를 잘 한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좀 부족한 것도 없지는 않지만...^^
평소에는 온화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듯 하지만 때에 따라 얼굴에서 느껴지는 표정의 분위기와 행동과 말에서 그의 냉철함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목표를 감추고 거짓된 행동을 하면서 상대를 속이는 그의 연기를 보면 그는 자신의 역할에 무엇이 주어지든, 선하던, 악하던 영화속의 인물을 거의 완벽하게 소화해낸다는 생각을 한다.
또 '스텐리'역을 맡은 휴 잭맨의 역할에 대해서는 뭐라고 해야 하나 천재적인 해커이지만 무엇보다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로 나온다. 그래서 잘못된 일인 줄 알지만 딸과 함께 살아야 한다는 생각과 딸을 위해 '가브리엘'의 계획을 알지만 함께 하게 된다.
그러나 '스텐리'는 그와 함께 일하게 되지만 나름대로 자신의 방법대로 대결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그의 비상한 머리로 가브리엘 누르기라고 하면 맞을까나?(해커를 하려면 머리가 무지 좋아야 하지 않나?.) 과연 어떤 그만의 방법으로....^^
두 배우의 연기는 선과악의 구분을 없애는 듯한 연기라고 할 수 있다. 배우들의 연기속에서 보여지는 행동과 성격은 그가 선하던, 악하던 상황에 따라 악하게도, 선하게도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사람이 원래 성격이 선인이었든, 악인이었든 사람들 누구나 악인도 되었다. 선인이 되었다 할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물론 그것은 마음먹기에 따른 것이 아닐까요?. 과연 사회는 인간을 계속 변화시키고 가는 것일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여러분은 만약 누군가가 60초안에 일을 하라고 하면 하실 수 있으신가요. 이렇게 말을 하는 것보다 우리에게는 시간이라는 속에서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60이라는 숫자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아마도 시간으로 짜여진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숫자일지 모릅니다.
보통 시간을 말할때 분이나 시간단위로 말을 합니다. 분이나 시간은 60이라는 숫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60이 모여야 1분이 되고 한시간이 되고 하니까요?. 그러고 보면 시간에 있어서는 60이라는 숫자는 아주 완전한, 완벽한 숫자라는 것입니다.
이 영화에서 볼만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폭발하는 장면과 영화중간중간에 들어간 자동차 추격씬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의 거의 첫부분의 폭발장면은 우주에서 폭발이 일어난 듯 아주 천천히 상황이 전개되어 갔으며 진공상태를 보는 듯 해서 숨이 탁 막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자동차 추격씬이 마음에 든다. 가브리엘과 스텐리가 마약단속반(?)에 미행당하고 있는데 가브리엘이 총을 사정없이 차에 대고 난사하면서 차를 완전히 거지꼴(?)로 만들었는데 그것을 보고 생각난 것이 있다면 '자가 아깝게 완전히 망가지는구나'라는 것입니다.
무지 좋은 차가 총질(?)에 완전히 거지가 된다는 것, 그리고 영화를 찍으면서 NG가 많이 낮을 것 같기에 같은 차 여러대가 거지가 되엇을 것이기에 더욱.....-.-;;;; 물론 그렇기에 좋은 장면이 나왔겠지만 그래도 차는 아깝다.
영화 '스워드 피쉬' 괜찮게 만든 영화이면서 특수효과처리와 인간의 내면에 있는 성격을 선과악의 대결처럼 그린 영화이다. 배우들의 연기가 마음에 들었던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