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러 대한극장에 갔을땐 너무 일찍 갔는지
많은 사람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1시 30분쯤이 되니 사람들이 많아지더군요
기자분들도 계속 오시구요
영화관에 들어갔습니다
일찍온 보람도 없이 앞에서 4째 줄이더군요ㅠ.ㅠ
그 섭섭함을 뒤로 하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영화를 초반부에 보면서 생각한것은 역시 이 영화도 과장이 좀 심하구나 입니다
어떻게 학교에 평범한 아이보다 특이한 애들이 더 많습니까
그 학교는 약간 이상한 학교인듯 했습니다
또 계속 보는데 정말 부럽더군요 돈많은 여자애들은 다 예쁘게 나오고
역신 신은 공평하지 않은가 봅니다
제가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과장이 좀 심하다 했는데
그 또다른 예가 마지막부분에서 레지나가 자신들만이 아는 비밀을 폭로하고
그 친구들끼리 서로 싸울때
어떻게 그렇게 싸울수 있는지
우선은 말로 해보려하지 않을까요
분명 싸우기 싫어하는 애들도 있을것이고
그런데 여자애들이 다 치고박고 싸우데요
좀 허무맹랑하죠
그런 점들만 빼면
전체적으로 예쁘고 재미있게 꾸민 영화 같더군요...
너무 비판적으로 말해서 조심합니다
칭찬보다는 비판하는것이 더 좋을듯하여 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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