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없이 거의 모든 액션신을 박진감 넘치게 화면에 담아낸 점이다~!!
아라한장풍 대작전의 액션신도 좋았지만
와이어액션과 CG가 너무 많아서 좀 거부감이 있었는데
이 영화의 액션신은 CG 없이도 이렇게 박진감있는 액션신을 찍을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거의 대부분 양동근이 직접 연기를 하고 대역은 거의 쓰지 않은것같다
역시 양 동 근 진정한 배우다...
그의 연기는 정말 두말할 필요 없이 훌륭했다
액션에 비해 드라마가 좀 약하다는 비판도 있는거 같은데
실제인물의 일대기를 그리다보니 픽션을 추가하는데 좀 한계가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액션영화에서 드라마를 기대한다는것 자체가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어쨋든 헐리우드 SF 블록버스터들이 점령해버린 여름 극장가에 정말 단비같은 한국영화이다~~
8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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