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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체가 암흑이던 때 세상은 세 부류였다
일본인, 일본이 기르는 개, 개만도 못한 죠센징
한국인이 일본인을 위한 종처럼 여겨지던 일제시대, 소년 최배달은 머슴 범수를 통해 택견을 배우며 강한 파이터
의 꿈을 키운다. 그러나 독립운동에 연류된 범수가 자취를 감추고 스승을 잃은 배달은 비행사가 되기 위해 일본으
로 밀항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항공학교에서 그를 기다리는 것은 상상을 넘어선 차별 뿐인데,,,
시대를 딛고 세상의 심장을 향해..
그의 도전은 역사가 되고 역사는 신화가 된다 죠센징이라는 차별에 대한 분노로 교관을 때려눕히는 배달. 그러나 맨 손의 그에게 사무라이의 후예인 가토대위가 살기어린 진검을 겨누고 배달은 칼날에 등을 보인 채 도주하고 만다. 방황하던 그에게 어린시절 정신적 스승 범수와의 기적 같은 만남은 자신의 모습을 찾기 위한 전환점이 되어주지만 야쿠자에 의해 살해당한 그의 주검 앞에, 자신의 무능 앞에, 다시한번 부서지고 만다. 힘없는 정의도 무능이요.. 정의 없는 힘도 무능임을 깨달은 그는 입산수련을 결심한다. 문명과 담을 쌓은 혹독한 수련! 처절하리만큼 외로운 자신과의 싸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그 모든 고통을 견뎌내며 그는 시대를 향한 도전을 준비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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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까고 있네
완전 사기칠려고 하네.
이게 무슨 액션영화야,
2.5류 신파영화구만.
영화보는 내내, 일본 가시나랑 짝짝궁 하는데 1시간 가까이 써먹잖아.
그러면서도 무슨 액션 영화야?
여자 눈물이나 찍찍 싸대는 쓰레기 3류, 70년대 신파영화지.
그신파극도 70년대 보다 못하고,
헐리웃 영화 따라한다고 어슬프게 흉내낸 영웅주의도 쓰레기 같더만.
결정적으로
양동근의 구질구질한 연기가 결합되면서,
최신 신파극 + 영웅주의를 완성내 낸다.
젓나 잼없다 까지는 아니고...
영화 보고나면 짜증만 난다.
왜? 바람의 파이터라는 이름에 걸맞지 안게 질질짜는게 너무 많기 때문이다.
역시 시나리오나, 스토리가 아무리 좋아도 감독이 좋아야 돼.
전 영화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진짜 감독이 좋아야 된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싸우는 이유도 없다.
왜싸우지?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
무협지의 복수극 보는것도 아니고.
아 무협지 나오니까 딱 맞네.
나쁜놈들에게 당한 복수하러 무공을 배우고, 그리고 복수 안할라고 했는데, 나쁜놈들이 계속 싸움하자고 꼬셔서, 결국은 복수를 해버렸다.
참 그리고 영화속에 무뇌중도 나옵니다.
영화 보실때 참고하세요~
영화 끝나고 나오는데, 관객들 허무함에 허탈해 하는 관객들의 한숨소리가 가득찼더군요.
그리고 별점이 8.대이던데......
이영화가 그렇게 재미있나는 생각도 덜더군요.
시사회때 본거랑, 자기돈 내고 본거랑은 많이 틀립니다.
아무래도,
시사회때는 매니악 스타일의 사람들이 많이 오고, 어슬픈 평론가 비슷하게 감상평내고,
결정적으로 "공짜" 심리가 많이 작용합니다.
아니라고 하지만, 공짜 심리 무시 못합니다.
공짜라면 별점 3개 줄것도 4개 주게 돼있습니다.
암튼...
이거 보기 하루전에 반 헬싱을 봤거든요.
전 솔직히 "반헬싱"이 "바람의 파이터보다" 더 잼있더군요.
액션영화도, 사랑영화도 아니고.. 쳇..
정의의 사도 주인공이, 우정을 쌓고,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정의를 지켜내기 위해서 나쁜 일본인들을 응징한다는 3류 헐리웃 영웅주의 영화 라고 느꼈습니다.
바람의 파이터 욕나옵니다.
무뇌중과 정태우의 압박이 그나마좀.. 봐줄만 했지만..
양동근의 구질구질한 느낌.. 연기 지울수가 없네요.
그래도 희망적인걸 한가지 이야기 한다면 늑대의 유혹보다는 10배쯤 잼있는것 같습니다. ㅡㅡ;
그럼 이마
PS. 어슬픈 영화 전문가 흉내내는 찌질이가 있다면.....
나는 보고 느낀대로 쓴것 뿐이니까, 역사 들먹거리고, 안티 들먹거리고, 스토리 시나리오 들먹거리면서,
평론가이며, 전문가인척 하는 찌질이 알바들은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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