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송윤아 주연의 공포 스릴러 "페이스"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는데..
주위사람들의 악평을 뒤로 하고 약간의 기대감을 가졌지만.. 역시 짜증만 날뿐이었다.
마지막에 반전이라고 쓴것 또한 어설프고 설득력이 없었다.
또한 중간부분에 멜로 부분은 불필요한 짓이었고, 띄엄 띄엄 전개되는 줄거리는 유치에 극치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것은 사영 프레임이 적다는 것이다.
80분이 약간 넘었다는.. 불필요한 장면을 잘라냈으면 60분안에 끝났을텐데..
여하튼 복안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나름데로 열심히 만들었지만.. 스토리와 공포감이 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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