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메","화이트 발렌타인"등을 연출했던 양윤호 감독의 신작 "바람의 파이터"를 보았다.
실존 인물이었던 최배달의 젊은 시절 일본 무도계를 재패하던때를 초점으로 영화는 만들어 졌다.
이 영화에서 몇가지 흠이라 생각되는 장면이 있는데..
우선 양동근과 히라야마 아야 의 짤막한 베드씬이 있는데 불필요한 장면인 것 같았다.
그리고, 장면에 어울리지 않는 노래들이 영화의 분위기를 사뭇 깨버리는 인상을 안겨주기도 했다.
나름데로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기대한만큼 재밌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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