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배달과 양동근 왠지 어울리지 않을거 같았거든여^^
유치할거 같기도 했구여
의외루 양동근의 진지한 연기가 잘어울렸고
가끔 보이는 코믹한 이미지도 영화를 지루하지 않게 해준거 같네요^^
그런데 예고편에서 나오는 카피들 처럼 그다지 애국심을
강조할 만한 내용은 없었던거 같네요.
단지 일본 무사들을 이겼다는거 외에는..
같이 본 일행이 그러더라구여..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을 이기기만 하면
다 좋아라 한다고..^^;;
그래서 그런지 모르지만..
정말 재밌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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