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을 누구에게 같이 보러 가자면..대부분 별로일 것 같다고 썩 내켜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재밌게 봐서 여러번 가서 봤습니다요^^)
물론 영화가 홍보가 미홉해서였거나 대중적인 매력이 약해보였을 수도 있지만
사실은 참 많은 안티분들의 활약으로 개봉전부터 재미없을 것 같다는 선입견을 심어준것 같습니다
별로일 것 같다는 이유를 들어보면..1인터넷 소설이 원작이니 얼마나 유치하겠어..애들 영화일 거야 분명..
2강동원이 좋아..ㅡ.ㅡ;;;; 강동원이 좋은데 이영화가 왜 별로인 것인지.. 도대체 무슨 상관이냐구요 ㅡ.ㅡ;;;
3송승헌이 고딩하기엔 넘 나이들어보일 것 같아... 글쎄 권상우와 동갑인데..
4요즘 볼 거 넘 많어..헐리우드 대작을 봐야지 한국영화 볼 여유 없어..ㅠ.ㅠ
암튼 이런 저런 이유들을 무시하고 영화 같이 보러 갑니다
그리고 영화보고 나오면서 하는말들..하나같이 같습니다.. " 이 영화 생각보다 재미있다...!!"
참으로 극과 극의 악평과 칭찬이 난무하지만..잘 읽어보시면 위의 저 반응이 제일 많습니다..
어떤 선입관이 가지고 계시건 생각보다 재미있어요
2시간 내내 몰두에서 신나게 웃고 나올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래서 말하고 싶네요
소문보다 훨씬 재미있다구요..^^
아참..참고로 대학생인 제 남동생에게 영화 보고 난 후 물어봤습니다
'영화의 저 욕들 거슬리지는 않니?'
제동생 왈.."아니..일상 언어야.."
허걱!
그렇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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