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면들은 고등학교 때 아니 중학교 때 본 Sound of music 을 연상케 했습니다.
제가 워낙 로멘틱 코메디나, 잔잔한 영화를 좋아 하다보니,
밋밋 할 것 같으면서, 그렇지 않고,
배경이 예쁜 영화 ..... 성당 주변과, 권 상우씨와 김 인권씨가 성당으로 가는
장면은 정말 예뼛습니다.
그리고, 선달 (김 인권)이가 규식 (권상우)에게, " 불안해, 내가 신부가 될 것 같다"
"점등식 장면"은 인상이 남았습니다.
그냥 편안하게 친구와 같이 볼 수있는 영화 였습니다.
전 정말 신부수업 재미있게, 배꼽 빠지게 웃었습니다.
김 인권씨 연기 참 잘하고,
권 상우씨도 좋았고,
하 지원씨도 괜찮았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극장 가서,
편안하게
한 번 웃고 올 영화 입니다.
이 여름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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