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를 다녀왔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보고싶었던 영화라서, 영화를 보고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원래 기대가 크면 실망한다고들 하는데.. 인형사는 전혀요!!!
음...생각했던 것 그 이상의 공포와 이야기를 전달해 주는 것 같아요.
특히, 영화에서 그대로 보여주는 것 말고 무언가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더 공포스러운 거 같습니다.
김유미씨 폰에서 공포영화 연기 인상깊게 봤는데, 역시 인형사에서도 멋지게 소화하신 거 같네요.
아주 오랜만에 등골 시원하게 소름끼쳤던 것 같아요. 더위가 싹 가시네요.
올여름 엄청난 무더위를 시원한 극장에서 더 시원한 영화 인형사를 보면서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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