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분신사바를 보고 실망을 해서 별 기대를 안하고 봤다.
역시 큰기대를 안하니 좀 나은것 같다.
공포영화이긴 하지만 무섭다기 보다는 불쌍하고 슬픈 그런 영화인것같다.
특히 맨 마지막 장면의 구체관절인형의 슬픈표정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