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아리따운 두배우를 외모적으로 망가뜨려놨지만
두배우에게 특히 샤를리지 테론에게 의미있는 영화가 됐다.
뿐만아니라....실제 인물인 '리'에게도..
유머라는건 하나도 없고 액션도 없다.
가슴사무치는 감동도 없다.
그래도 그냥 보고싶었던 영화.
과격한 제목에 비해 영화는 드라마틱하지만
외모적인 변신보다 완벽히 '리'가 된 샤를리즈에게 박수를 보낸다.
더불어 우리나라 설경구에게도..ㅋㅋㅋ
가르쳐달래야지...살을 어떻게 뻇는지..ㅠㅠ;;;;
평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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