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같은 꽃미남미녀가들이 판을치고 성형미인들이 독주한는 세상에
왕자를 기다리는 백설공주,신대렐라 같은 거짓되고 가식된것들의 일침을 놓는 영화 라는 생각이 든다.
나역시 그것을 동경하고 바라보고 있지만...
김제동의 말처럼 수동적인 삶을 살았던 백설공주를 바라보면서
하지만 또 그것을 동경하는 나 자신을 바라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