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 늑대의 유혹시사회는 기대를 많이하고 간터라 실망도 컸네요!
하지만 배우인 강동원과 조한선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후회는 없으실 꺼예요! 저도 강동원을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봤을땐 소설을 읽지 않고 보시는 분들은 이해가 좀 힘드실꺼 같아요! 진행이 너무 빠르거든요!
그래서 영화를 다본 후에도 줄거리를 본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리고 또 문제점은 너무 주인공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된다는 거에요! 조연들의 비중이 너무 작아 그냥 엑스트라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 영화는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둘씩이나 나와서 좋았지만 두권의 소설을 2시간 짜리 영화로 만들기엔 조금은
무리가 있었던 듯 싶네요!
그래도 늑대의 유혹 대박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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