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데어데블"에서 엘렉트라 역할을 맡았던 제니퍼 가너의 신작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 을 보았다.
1988년에 개봉되었던 톰 행크스 주연의 "빅"과 비슷한 소재와 상황설정인데..
"빅"이 남자 아이의 소원으로 스토리가 전개 되었다면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 은 여자 아이 버전으로 생각해도 무관할듯..
환타지와 로맨스 약간의 코미디 그리고, 드라마를 적절하게 섞어 놓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극장 개봉보다는 비디오 시장으로 곧 바로 진출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제니퍼 가너의 인지도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스크린에 걸만큼의 영화는 아니다.
"인더컷" 에 출연했던 마크 러팔로 가 주인공의 오랜 친구로 나오고 연출은 개리 위닉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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