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만화책의 여웅들,
좋은 일을 하는 악당들, 혹은 괴물들.
모두가 현실속 삶은 제외한체 살아가는 배경을 갖고있다.
그러나 스파이더맨은,
대학생의 신분, 뚜렷한 직장이 없는, 용돈을 벌기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그리고 나이. 젊음을 갖고 사랑할수 있는나이.
정의와 현실을 두고 갈등하는 현실적인 마음
절대 모르고 있다가 구해주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연인이되는것이아닌
옆에서 지켜주고 위로해 줄수있는 사랑을 찾는다는거.
둘중 하나를 포기해야하는 상황에서 스트레스 받아하는 주인공.
흥행을 따라 3편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하는 감독의 뻔~한 발상.
현실속 영웅은 힘들다.
그러나 보면서 동질감을 느끼는 관객은 마냥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듯한 느낌을 얻는다.
그래! 이게 바로 살아있는 리얼리틱한! 액션이야! 라고 절로 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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