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동안 볼만한 영화가 없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 미트 페어런츠 정말 재밌었습니다. 로버트 드 니로의 정말 연기파배우 다운 연기와 예쁜 테리 폴로 그리고 매력적인 벤 스틸러... 이 영화에서는 버릴게 없더군요. 여자친구의 아버지로부터 승락을 받아내기 위한 노력... 그리고 끝없는...어려움(?) 정말 내가 다 안타깝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웃으면서 봤습니다. 이런것이 바로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강추강추강추!!입니다. 오늘 시사회에 못가셨던분들있잖아요... 꼭 개봉하면 보러가세요. 너무 너무 재밌어요! 그리구 뭔가 따뜻함이 남구 또... 암튼 너무 기분 좋아지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