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돈 주고 본다면 무척 돈이 아까울만 하다. 이미 인터넷을 본 소설내용을 화면으로 보려니 영 그 맛이 안난다. 게다가 다빈이와 승헌이를 제외한 얼굴 모르는 신인들 대거 출연에 당황스러웠다. 도대체 안어울리는 배역들이라고나 할까!!
귀여니는 당시 어려서 그런다 치고 에이지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영화에서 그런식으로 보여줘도 되는지.......게다가 약속을 한것도 아니고 이민간놈이 한국날씨 어찌알고 첫눈오는날 온단 말인가 또 시험보다 말고 뛰쳐나가는 여주인공을 보고 한심하단 생각이 들었다. 좀 각색이라도 제대로좀하지 저게 말이 되냐고 상식밖으로 넘 많이 벗어난건 아닌가 싶다. 영화 대박? 꿈꾸지 말라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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