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8시 서울극장에서 스파이더맨 2를 관람했지요.......^^
전 무비스트에서 스파이더맨 2 시사회에 당첨이 되서 오늘 관람하게 되었지요.....
보고싶었던 영화를 보게 되서 기분 좋았지요,.......
1편에 이어 2편 역시 CG는 거의 완벽에 가까웠고,
드라마 부분은 조금 지루하더군요....그런데 액션장면이 이 부족한 부분을 메울수 있었던것도 같네요........
다시 돌아온 토비 맥과이어와 커스틴 던스트의 연기 볼만합니다.....
특히 토비 맥과이어의 연기...1편보다 더 성숙된 것도 같네요.....
영화를 보다보니 마지막에 피터(토비)의 친구로 나오는 1편에서 죽은 악당의 아들인데
왠지 스파이더맨 3편을 예상케 하는 장면이 나오던데.........
아직 관람하지 못한 분들 혹시 그 장면 유심히 보세요...제 얘기가 맞는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액션, SF 영화중 추천 또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영화 마지막에 악당으로 나오는 핵물리학자 옥타비우스 교수의 반전으로 위기를 넘기는
장면은 그래도 찡한 장면인 것도 같은데......
암튼 아직 보지 않은 분들에세 추천합니다......
그리고 스파이더맨의 거미줄을 이용해서 대형건물 사이를 시원하게 날아다니고
비좁은 위험물을 빠져나가는 스파이더맨처럼 올 무더운 여름
스파이더맨 2를 관람하면서 무더위를 확 날려버렸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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