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넘 잼없어서..시종일관 하품만 했어여... 스펙터클하지도..스릴넘치지도 않아서...조금 짜증두 났어여.. 꼬마가 안나왔으면 더 좋았을걸...이라는 생각두 했구... 도데체 그 팔찌의 역활이 무엇이였는지... 왜 여주인공을 죽였는지-죽자마자..옆사람에게 말했다..'곧 살아날거야'...전혀 예상 빗나감 없음.. 죽였으면 살려내지를 말든가.. 두 주인공 남여배우의 어색하고 닭살돋는 멘트... 불구덩이에 빠질 위기의 미이라...그를 사랑한다던 그녀...-'지만 살겠다고 도망가겠군..'생각하자마자..역시 예상빗나감 없음..-이부분은 정말 아쉬웠어여..왜 주인공들이 하는 사랑은 진실되는데 악인의 사랑은 진실되지 못한건지 ...진부하잖아여? 몇년만에 부활시킬만큼 사랑했다면....구하려다 같이 불구덩이에 빠졌다면...더 좋았을걸... 악인도 사랑은 할줄 안다구여~~~~~~ 그리구...젤 늦게 등장한 큰미이라....왜 나온거져? 나오자 마자 별 활약두 없이 죽대...뭐양? 넘 싱겁잖아... 그리고 마지막에 불쑥 나타난 매직 카펫.....이건 정말 극치더만여~~~~
유치해도 이리 유치할수 있을지.... 전....이런영화와 우리영화 비교하고 싶지두 않지만.. 그 돈으로 우리나라에서 영화를 만들었다면 아주 멋진 영화가 나오지 않았을까..생각했어여..그러면서 동시에 아직은 열악한 환경속에 있는 우리나라 영화계를 생각하니 아쉽구....맴이 쪼까 아프더구만여~~~
솔직히 정말 아무생각없이 보신다면 말릴 생각은 없지만.. 저처럼 주말에 가서 표없다고 암표까지 사가며 꾸역꾸역 보지는 마세여... 그만큼의 가치는 없다구 봐영~~~~~~
하지만 영화란게...그날의 기분에 따라 또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르게 평가된다고 봐여......그러니 뭐 더이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