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하려해도 피할수 없고
외면하려해도 외면할수 없으며
내가 아는 단 하나 살아가는 방법..."
영화는 만화를 원작으로 해서 그런지 모든 캐릭터들이 상당히 과장되어 있다.
처음엔 그런 캐릭터들이 어의 없기도 했지만 적응되니 그런대로 재미있었다.
두시간 가까이 상영함에도 불구하고 시간가는지 몰랐지만 극장을 나오면서 남는것은...
피흘려 죽는 사람들뿐이다.
특히 아즈미 혼자 그 많은 이들을 대적하는 장면은...
정말 만화적인 상상이라 생각된다...
영화는 大血戰이 아닌 多血戰이라 해야할듯...--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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