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류 작가 동화...
능력없음으로 아내에게 구박덩어리로 생활... 밖에선 친구의 구박덩어리, 그리고 아들에겐 수치,
동네에선 벨로 없는 념~(허구헌날 맞고 다님 ㅎㅎㅎ)
그러던 어느날 동화에게도 볕들날이 생겼다.
겉으로 대기업 회장, 안으로 조직폭력배 보스인 윤만철의 자서전을 대필을 하게 된다.
헌데, 무식해보이는 이 보스의 글솜씨가 심상치가 않다. 만철의 일기를 보며
순하고 어수룩한 동화... 조폭의 소질이 눈뜨게 되고...
역쉬나 별다른 개성 없는 캐릭터들... 너무 흔한 스토리로 모든걸 예측하게 된다는 점이
지루함을 느끼게 한다. 조금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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