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나오는 장면에서 깜짝깜짝 놀래서.. 약간은 웃기면서 무서운 영화였는데요
반전이 식상했습니다.
이미 식스센스 같은 영화를 본따서 만든거 같았고,
송윤아가 귀신일 것이라고 예상했었는데요...
좀 의문스러운 것은 베타알러지 심장을 공급해준 그 범인...
신현준이 찾아갔을 때 그 범인은 선영(송윤아)와 신현준이 마치 잘 알고 있던 사이였다는 듯이 주절주절 설명을 하더군요
그 부분에서 재미가 반감되기 시작했습니다.
텔미쎰딩과 식스센스를 짬뽕한 듯한 영화...
기대 이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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